나의 이야기
14살 꽃나나와 13살 고미
ANJOO
2016. 8. 18. 14:05
4.22
어느 새 할배가 된 울 14살 꽃나나와 13살 고미가 작년에 업동이 로 들어온 1살짜리 딸래미 삐삐를 부모인 것처럼 잘 데리고 논다.
잘 때도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고 치대고 안고 다리 올리고 잔다...
고양이들은 이 세상에 인간들에게 사랑이 뭔지, 스킨쉽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를, 또 상대를 있는 그대로 품어주는 방법을 가르쳐 주러 온 천사들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