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렵게 사는 진짜 이유와 쉽게 사는 방법
어렵게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힘들다, 고통이다, 또는 내가 싫은데도 해야한다, 아니면 이 사회와 환경이 싫다,
원하는 것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될 때일 것이다
누구나 다 어려운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어렵다: 쉽다의 비율이 8:2 정도 된다
그러면 아이들은 어떨까?
우리가 어렵다는 말을 연령으로 따진다면 언제부터 쓰는 것일까
초등학생은 '사는 게 어렵다'란 말을 거의 쓰지 않는다 중학생 넘어서부터 쓰기 시작한다
그런데 요즘은 그 연령이 점점 낮아지기 시작한다
한 10년쯤 뒤에는 초등학생도 어렵다는 말을 쓰게 될 것이다
영아나 유아는 어렵다는 말을 하기도 전에 울거나 떼를 쓰기부터 한다
아이가 점점 커 나가면 자기 뜻대로 안되면 temper tantrum(지랄발광)을 한다
이것은 어렵다는 말이 아니고 행동이다
전세계 인구가 70억명 중에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과 쉽다고 말하는 비율은 어떻게 될까?
3:7 정도 된다 우리나라 사람의 비율(8:2)과 많이 다르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렵다고 많이 느낄까? 그 진짜 이유는
1. 의존이다
이 말은 '나는 어쩔 수 없다'에서 비롯된다
'바란다', '기대한다'등 누가 ~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니가 나한테 해준게 뭐냐?', '국가가 나한테 해준게 뭐냐?'등의 말을 흔히 하곤 한다
의존은 '누가 대신해주기'에서 시작된다
이것을 다른 말로 돌봄, 도움이다 이것이 지나치게 되면 의존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가족에게 의존하고 직장에 의존하고 국가, 지도자, 신에게 의존하곤 한다
2. 회피이다
내가 지금 현재와 현실에서 해야하는 것을 하지않고 다른 것을 하는 것이다
제일 많이 회피하는 게 '과거'이다
'과거에 어땠었고, 과거의 어떤 일이 나에게 상처가 되었고...'과거의 일을 계속 되뇌이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에만 사로 잡히는 것도 회피이다
가상현실과 대리만족에만 사로잡힌다
가상현실을 쫓는 게임과
사진, 동영상을 보는 것, 관찰 예능을 보는 것, 스포츠는 직접하지 않으면서 스포츠중계를 보는 것, 여행프로그램을 보는 것 등이 대리만족을 위해서인 것이다
내가 직접하고, 보고, 먹고 경험해야하는 것을 하지않고 타인이하는 것을 보는 것으로 대리만족하는 것이다
이것은 회피이다
회피를 하면할수록 현재와 현실의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아서 점점 더 크게 다가오게 된다
3. 비교이다
내가 남보다 가지지 못했다, 남보다 실력이 없다, 남보다 운이 안좋다,
나도 너만큼 가져야 ~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내가 남처럼 가져야 하고 먹어야하고 누려야 하니, 남만큼 하려고 하고,
남보다 앞서려고 하니 얼마나 힘들겠는가!
4. 싫어하기이다
내가 무엇을 싫어한다는 자체가 짜증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다
싫어하는 것을 또 한다 그러니 얼마나 힘들 것인가
싫어하는 것을 피해야하고, 또 그것이 다가오니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이다
5. 불필요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내가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시하는 것이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것을 문제시하는 사람이 있고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문제시하는 사람이 무시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
문제시를 자꾸 하니까 불필요한 것을 자꾸 하게 되고
거기다가 내 시간과 노력과 에너지를 쓰게 되니까
정작 필요한 것을 못하게 되고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이다
불필요한 것을 하게 되는 또다른 이유는 필요한 것을 하지 않고 옳은 것을하는 것이다
옳은 일이라고 자꾸하다보면 이것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못하게 되니 어려워지는 것이다
내가 얻고자 하는 게 목표라고하면 '목표가 아닌 방법만 좋는 것이다
'나는 이방법으로 하면 내가 필요한 것을 얻게 될거야라고 생각하고 했는데,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게 되면
이것 또한 불필요한 것을 한 것이 되니 역시나 힘들어진다
의존, 회피, 비교, 싫어함, 불필요한 것을 아우르는 총체적인 것이 있다
6. 세상은 원래 어렵다/ 어쩔 수 없다는 내 믿음이다
이것은 내가 세상을 보는 관점이다
내가 세상은 원래 어렵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내가 안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의존하게 되고 회피하고 비교하게 되고 싫어하게 되고, 불필요한 것을 하게 되는 것이다
원래 어렵다/ 어쩔 수 없다고 체념을 하는 사람에게는
체념하는 것도 어렵고 체념하지만 불만족인 것이다
그것은 어렵다라고 하는 나의 관점에서 비롯된다
그럴 필요가 없다!
우리가 어렵게 사는 진짜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자~

우리가 쉽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
1. 알기
알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도 알아야 하고 남도 알아야 하고 환경도 알아야 한다
내가 먼저 판단하지 말고 알기부터 시작하자
알게 되면 나하고 '다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2. 받아들이기
이것이 나하고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을 받아들이기를 해보자
내가 나를 볼 때도 내가 원하는 '나'하고 현재의 '나'하고는 다르다
그러면 현재의 나를 받아들여보자
3. 원하기
이런 상태에서 내가 뭘 원하지?라고 물어보자
보통 때는 싫어하기를 하면 나는 어렵게 된다
대개는 현재에서 원하는 것은 현실 이상의 것일 때가 많다
원하기를 해보면 어렵지 않다 쉽다
원하기를 알게 되면 그것이 목표가 된다 목표가 생기면 시워진다
4. 쉽게 하기
다른 사람이 쉽게 한 것을 믇지 마라 사람마다 쉽게 하는 방법이 다르니 내가 그것을 할 때 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하고 자신에게 물어본다 처음에는 답이 잘 나오지 않으나 결국에는 답이 나온다
5. 원하는 것을 쉽게 하기를 같이 할거냐, 혼자할거냐, 함께 할거냐를 선택하기
'같이'한다는 것은 나와 같이 하는 사람들이 생각과 행동과 태도가 같은 것이고
'함께'한다는 것은 나와 같이 하는 사람들이 생각과 행동과 태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는것이다
같이 했다가도 혼자하고, 혼자하다가도 필요하면 함께 해보자
절대 어렵지 않다 매우 쉽다!
<유투브 닥터유 TV '진짜 어렵게 사는 이유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