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 수용

9.7

근본적 수용이란명확히보기와 그 경험을 자비로 감싸안는 것을 말한다.

명확히 보기란 마음챙김이라고도 하는데,

순간순간 경험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알아차리는 것이다.

자비로 경험을 감싸안는다는 것은 분노나 실망을 밀어내거나 판단하는 대신에

부드럽고 친절하게 자신의 벌어진 상처와 함께할 수 있게 해준다.

참된 치유를 위해서는 명확히 보기와자비가 함께 하여야한다.

그래야 변화가 일어나고 그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받아들임..타라브렉>

모든 것을 절대적으로 수용한다는 것은 어느 순간에든 우리 몸과 마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통제하거나 판단하거나 회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저항없이 슬픔과 고통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 대해바람이나 싫어함을 느끼되,

그 느낌이나 그에 따른 행동에 대해 자기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