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게 하라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계속 사랑한다는 표현을 해줘야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생각이 맞다는 걸 스스로 느낄 수가 있다
아이들은 사랑을 받지 못하면 자기 생각이 틀렸다고 자꾸 생각을 한다
아이에게
'너는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너는 정말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계속 해주면
아이들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더 잘들을 수 있다
그렇게 내면의 소리를 듣는 연습을 자꾸 시켜야 한다
아이한테 마음의 소리를 물어보고 지지해줘야 한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해줬을 때,
아이를 깊게공감해주고 안아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자기 내면의 소리가 맞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가게 되고
성인이 되었어도 자기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때문에
스스로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결국은 불행해 질 가능성도 더 적어진다

아이들은 완벽한 존재이다
가르칠 필요가 없다
잘못된 것은 없다
잘못된 것은 부모들이다
아이들은 이미 완벽한데 잘못된 교육을 받은 부모들이
자꾸 자기 아이들을 가르치려고 한다
아이들은 매우 완벽하다
아이들은 가르치지 않아도 이미 다 알고 있다
다만 자기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를 어른들이 주지 않기 때문이다
기회를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니가 지금 하는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라고만 물어봐도 아이들은 다 알 수 있다
부모가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과 훈육하는 것은 다르다
부모가 '너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엄마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한다면
아이는 견해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배우지만,
'니가 틀렸다'고 이야기를 들은 아이는
자기 소리를 내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다르다는 것과 틀리다는 것은 다르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쳐주면
아이는 거기서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배우지만
틀렸다라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위축되고 존재의 부인을 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이는 그럼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자기의 목소리를 내지 않게 된다
누구도 완벽하게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모두가 완벽하게 태어났다

<유투브 석정훈씨의 무의식 연구소 '아이들엑 내면의 소리를 듣게 하라'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