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타로를 배우다..
ANJOO
2016. 8. 18. 13:58
타로를 배우기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사주, 관상, 손금, 주역, 토정비결등등에 관심이 많았고 독학으로 공부도 좀 했었다.
한때는 천기누설을 두려워하기도 했다. 신년만 되면 주위 사람들 의 그런 것들을 봐주곤 했으니 말이다.
요즘 내가 꽂힌 건 '타로'이다. 실은 꽂힌 건 좀 오래 되었지만 여태까진 '수동적'이었다.
이번 겨울부터 전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고 타로카드와 스프레드 천과 주머니, 타로백서도 다 마련하였다.
타로의 묘미는 초보자도 바로 타로점을 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비록 카드의 해석엔 시간이 무한정 걸리지만 치면서,
보면서 실력을 쌓아간다는 것이 내 성격에 딱 맞았다.
눈화장도 어울리게 해볼 참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