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상담학 공부

상담시, 사례보고서 작성시 필요한 팁과 질문들...

ANJOO 2022. 3. 26. 12:35

▶줌으로 하는 슈비 발표시 가계도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프린트해내고 나서  세세하게 적어넣어 입체적으로 그리는 것이 좋다

가계도에 가능한 모든 정보가 다들어가 있게 하는게 좋다가족 구성원 각자의 주요사건, 그 사건에 대한 각자의 대처방식, 그 사람의 성격, 장단점, 학력, 나이를 써주는 것이 좋다 나이차, 서열, 형제순서, 역할 성격들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출생순서나 서열이 같거나 비슷한 부부는 역할성격들이 크게 부딪힐 수 있다

부부관계가 틀어지면 대부분 상대방의 원가족들과도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부모의 기대를 많이 받고 자란 아이는 자신의 자아를 만들 시간이 없다

가짜자아, 즉 페르소나만 형성되게 된다. 그 아이는 부모에게 어떻게 하면 인정받을 수 있을까하는 쪽으로 머리를 발달시킨다

자아가 약하면 남에게 투사를 많이 한다. 남탓을 많이 한다

 

부모한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은 결핍증을 가지고 있으며, 성취에 목숨 걸고, 남의 평가나 시선에 예민하고, 남에게 의존을 많이 하게 되고, 자녀에게 지나친 기대와 압박을 가한다

 

모의 기대를 지나치게 받은 자녀는 자신을 없애버리는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부모에게 독립을 하여 자신만의 삶을 살고 싶어한다.

부모와의 연락을 끊고, 부모의 방문을 거부하며 단절하고 싶어한다. 

 

▶그런 자녀가 어떻게 하면 부모에게 연락을 하고 집에 오고 싶어할까?

부모가 안 사울 때, 부모가 자신들만의 인생을 잘 살고 있을 때, 자녀 스스로가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을 때,

부모가 '너 언제오니?'라고 믇지 않고, '너는 어떠니?, 너는 어떻게 살고 있니?'라고 물으면서

부모와 자녀가 인격대 인격으로 만날 수 있을 때일 것이다.

 

▶부모가 자녀앞에서 우는 것은 자녀때문이 아니고, 부모 자신의 욕심이나 욕구를 채우지 못해서이다

 

▶ 부모의 기대를 지나치게 받다가 독립을 선언한 자녀는  그동안 부모의 기대때문에 한번도 마음을 쉬지 못했다.

혼자 살면서 자신을 위로하고, 다독이고 이완시키고 충전시키는 기회를 찾을 것이다

 

'왜 지금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본인이 어떻게 살아와서일까요?'

'이일이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내담자님이 느끼는 게 무엇인가요?'

'진심으로 바라는 게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은 내담자의 자각에 많은 도움을 준다

 

내담자에게 설명과 지시, 강의의 형태로 상담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너무 세게 이야기하게 되면 내담자가 타인들에게서 들어왔던 가스라이팅을 상담자에게 당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내담자가 상담자에게 질문을 많이 하고 대답만 요구한다면,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그 질문의 의도나 질문을 하는 마음 상태에 대해서 물어보면 좋다

내담자의 요구에만 잘 맞춰 주는 것이 상담자의 역할이 아니다

 

내담자가 자꾸 나쁜 생각이 올라온다고 하면

스스로 '멈춰'라고 말하고 어떤 행동을 같이 하게 하는 것이 좋다

(예: 자꾸 자해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멈춰!'라고 크게 이야기하고 박으로 나가서 산책을 하는 것이다)

 

보통 어깨가 두꺼운 사람은 책임감과 부담감이 많다 살도 스트레스에 의해서 찌는 편이다

 

부부 중에서 아내는 애정과 사랑의 욕구가 좌절되니까 짜증과 다그침, 화를 많이 낸다

남편은 밖으로 잘 표현도 못하는 미해결과제가 쌓여서 마침내 폭발을 하게 되고 폭력적인 언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남편은 아내에게 존재, 역할등을 인정받고 싶어한다

 

사례발표시 상담정보를 적을 때는 아내나 남편의 성격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부부의 원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적는 것이 좋다

 

호소문제를 적을 시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어떤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지, 호소문제의 명확함이 필요하다

 

부부 상담시 상황을 서로 재연하고 , 역할을 바궈서 해보고,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게 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거기서 얻어진 좋은 방법이나 마음을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남편이 폭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 남편이 아내에게 사과할 때 그 사과가 아내에겐 무슨 의미일까?

아내는 남편에게 어떤 존재이고 싶은가? 

 

아내가 남편에게  원하는 것은 '경청'이

그것이 안되면 아내는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다

남편의 어떤 말투에 아내가 화를 내는가를 알아내어야 한다

 

부부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지는가?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잘 느껴지는가?

남편은 아내에게 어떤 방법으로 애정표시를 하는지?

부부는 자신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회기를 시작할 때는 상담사가'한주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라고 묻지 말고

내담자가 처음 말을 꺼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 할 이야기의 주제를 내담자가 정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것이 내담자가 호소했던 문제랑 다르다고 하더라도 그때 그때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다

 

▶1회기에는 부부 가각의 상담정보나 구조화, 주호소문제를 다룬다면 부부 따로 상담하게 되는 회기부터는 

남편이나 아내의 원가족과의 연관된 과거의 일과 감정을 탐색하는 것이 좋다

 

 내담자가 좌절 되었을 때는 마음이 어떠했는지 물어본다

 

각회기가 마치고 나서 상담자는 자신의 견해를 간단히 쓰는 것이 좋다

 

▶사례발표시 전화상담은 검사결과를 굳이 올리지 않아도 된다

 

 

<상담세미나에서 배우고 정리한  내용>

 

 

                    <누구이 작품인지 모르나 정말 이뻐서 캡처해서 올립니다. 작가님 사진 빌어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