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15 남편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몸을 움직이고 잠시도 쉬지 않고 짐 정리를 했다 좀 쉬다가 해라고 해도 땀을 뻘뻘 흘리며 일했다 덕분에 며칠만에 짐정리가 대충 끝나고 마을 구경을 다닐 수 있었다 아름답게 지어진 고성 실버주택! 고성은 정말 복지가 장난이 아닌 것 같았다 우리는 고성 실버주택 1층에 있는 정담까페에서 팥빙수를 사먹고 나서 건물 구경을 했다 실버주택 길건너 맞은 편에 있는 고성 축산 농협에서는 양질의 뷔페가 7000원밖에 하지 않았다 반찬도 거의 매일 달라진다고 한다 전체 반찬의 3/5정도는... 이제부터 점심은 축협뷔페에서 해결을 하겠노라 선언했다 2022.6.16 오늘은 차를 타고 구경을 다녔다 고성읍내를 약간 벗어나 고성군 대가면이란 지역으로 갔다 '국회의원 제정구 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