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2

내 일을 시작하다 -인테리어 공사, 상념

2022.7.8 고성에 이사온지도 며칠만 있으면 한달이다 어떻게 보면 아주 잠시였던 것처럼 심심할 사이가 없었다 또 어떻게 생각하면 부산에 살 때보다 시간이 너무나 남아돌아서 당황스러운 적도 있었다 드디어 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 새로 일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상태였지만 나름 아픈 지난 날의 기억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한참을 방황했었다 깡이라면 뒤지지않던 내가 세상 모든 것이 두렵고 무섭고 불안했다 점점 심해지더니 우울감마저 찾아와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없고 재미도 없고 살 의지도 사라지곤 했다 다시 살아야한다 다시 살아내어야 한다 아니, 살아있는 날까지 살려고 '발버둥'쳐야한다 그것이 본능이고 삶에 대한 진실한 자세일 것 같다 집근처에다 아주 조그만한 가게를 얻었다 전 가게 임차인인 ** 부동산..

고성 일기 2022.07.08

내마음의 아지트 까페를 개설하다

cafe.daum.net/Emotionswastebasket Emotionswastebasket 감정휴지통 감정휴지통은 누구든 들어오셔서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는 곳입니다. 마음껏, 자유롭게, 속이 시원하도록 감정을 표현하세요. 그리고 누구에게라도 하고 싶은 말을 얼마든지 해보십시오. 하소연 cafe.daum.net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내마음의 아지트는 누구든지 들어오셔서 자신의 감정을 시원하게! 마음이 풀릴 때까지! 마음껏! 확실하게 쏟아내는 곳입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 고민, 걱정, 하소연 하고 싶은 이야기, 분노, 갈등하는 관계, 마음 속의 상처, 불안, 후회, 미련 등 어느 이야기라고 실컷 말해보십시오. 또 누구에게라도 자랑하고 싶은 일, 바램, 희망, 행복한 일, 목표하는 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