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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부산에 보내고...둘만 남았다

2022. 8.28 ~29 아침 일찍 아들과 부산으로 향했다 며칠전에 아들의 살림살이를, 아들이 살게 될 부산 원룸에 차로 먼저 옮겨놨는데도 오늘도 짐이 많다 아들과 나는 이고지고 들고 끌고 고성버스 터미널에서 부산 사상터미널을 거쳐 아들의 원룸에 도착했다 35년전인 1987년 3월 우리 엄마도 나를 위해 나의 자취집에 이렇게 같이 가주셨다 대가족 속에 살아오다 혼자 살게 된 내가 외로워할까봐 5일이나 같이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셨다 아들과 땀을 흘리며 청소하고 정리하고 부족한 것은 근처 시장에 가서 사다가 보충하고 반찬도 몇 가지 준비하여 냉장고에 넣어놓으니 집안이 환해졌다 워낙 좁은 방이라 설거지 후에 그릇놓을 데가 없어 씽크대 선반을 달았다 아들의 책상위의 책장에다 작고 예쁜 쿠첸 전기밥통과 에어프라..

고성 일기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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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감정, 사랑, 받아들임, 행복, 고성, 비바람, 두려움, 비,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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