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
<나에게 줄 수 있는 한마디...송근규>
나에게 줄 수 있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환상을 보며...
때론 절망과 슬픔에
때론 기쁨과 행복에 놓이게 될 때
나에게 줄 수 있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속지마'...
그것은 바로 환상이기 때문입니다.
환상을 보며...
그것이 환상임을 알았다면
나에게 줄 수 있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속아줘'...
그것은 바로 환상이 환상임을 정확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환상을 보며...
그것이 환상임을 알고 속아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을 때
나에게 줄 수 있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즐겨봐'...
그것은 바로 환상을 타고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상을 보며...
그것이 환상임을 알고 속아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즐길 수 있을 때
나에게 줄 수 있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기쁨을 만들어봐'...
그것은 바로 환상을 창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상을 보며...
그것이 환상임을 라고 속아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즐기며 창조할 수 있을 때
나에게 줄 수 있는 한마디 선.언.이 있습니다
'나에게 기쁨이야'...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존재의 자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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