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은 왜 그렇게 태어났을까?
자기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한계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은 것이다
사실 한계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육체적인 한계를 가지고 태어나서 그 한계를 자기 스스로 벗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인데
태어나서 그것을 잊어버린다
그래서 그 장애에 갖혀있는 것 뿐이다
그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
극복이 아니라 완벽하게...완벽하게 모든 것을 스스로 다 해낼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냥 놔두지 않고 알려준다
'너는 그몸으로 할 수가 없다'고!
그래서 못하는 것 뿐이다
고칠 수 없는 병도 없고,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그것을 다시 정상인처럼 돌릴 수가 있는데,
그것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장애나, 장애가 아니더라도 조금 부족함을 느끼는 아이를가진 부모는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부모가 아이들은 완벽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아이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면 아이들은 완벽하게 큰다
그러나 아이가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아이는 부모의 기대에 맞춰서 크는 것이다
아이한테 계속 '너는 할 수 있다. 너는 그자체로 완벽하다'라고 이야기 해주면
그 아이는 엄마가 생각하는 그런 존재로 클 수 있다ㅣ
그 부모에게도 뭔가...어떤 걸 알려주기 위해서
그 아이가 태어난 것이기 때문에
부모가 그아이를 부족하다고 바라보지 않아야 한다!!
육아를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아이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가진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어떻게 해야할까?
부모가 자기 잘못을 인정하면 된다
아이에게 자기 잘못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미안하다고 이야기해야 한다
부모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었기 때문에
순간적인 감정으로 아이에게 대했던 그런 잘못들이
아이에게 상처가 됐을 건데 '그게 너무나도 미안하다'고 이야기 해줘야 한다
그러면 아이도 그 상처받았던 마음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더이상 상처받지 않는다
그런데 부모는 그것을 인정하기가 창피한가 보다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한 것을 인정하는 것 되게 두려워한다
인정해보면 별게 아닌데, 진짜 별게 아닌데
부모가 인정해주면 아이가 마음 속에서 굉장히 위로가 되고
마음 속에서 울지만
그울음이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기뻐서 우는 것이다
자기가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아이가 자신감을 다시 얻는다
자기 존재가 소중하기 때문에
엄마가 자기를 소중하게 대한다는 것을 느끼면 아이가 그 상태에서 빨리 나올 수 있다
늦어도 늦은 게 아니다 언제라도 해주면 된다
아이는 부모가 뭔가를 배워야 하기 때문에 부모에게 온 것이다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통해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알려주기 위해서
아이가 부모에게 온 것이기 때문에
그 아이를 소중하게 존중해주고 아이가 주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아이는 부모의 스승이다
모든 것에 항상 배울수 없고, 성인이 되어도 배울 것이 많기 때문에
아이를 스승으로 보내주는 것이다
배운다기 보다 부모가 된 우리가 뭔가를 깨달아야하기 때문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아이를 통해서 알아차리라고
아이가 우리에게 오는 것이다
아이는 나의 아랫사람이 아니고
나의 소유물이 아니고
굳이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부모인 우리의 스승이다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부모들은 왜 그럴까?
그 부모들에게는 아이보다 다른 사랑을 경험해야하기 때문에 아이가 오지 않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며 볼 수 없는 다른 사랑이 더 경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가 오지 않는 것이다
그 사람들은 부부간의 사랑이라든지 아니면,
밖으로 눈을 돌려서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 동물에 대한 사랑등에 눈을 돌려야 하는 사람이다
소명이 다른 것이다
어떻게 보면 선택받은 사람이기도 하다
그렇게 해서 입양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 가족을 통해서 느끼는 또 다른 사랑을 느끼고 경험해야 하고
동물쪽에 눈을 돌리는 사람도 그쪽으로 소명이 있는 사람이다
그래도 혹시 아이를 가지고 싶은데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부모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부부가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면 아이가 저절로 찾아온다
결핍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으로 느끼는 순간에 아이가 찾아올 것이다
자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아이가 오지 않는 거라서
부부간에 완벽함을 보고 불안해 하지 않고
기다리면 적당한 때 완벽한 타이밍에 아이가 찾아올 것이다
<유투브 석정훈씨의 무의식 연구소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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