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태풍을 만끽했습니다
요즘은 그것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생각나
대놓고 감정의 표현을 하기 힘들어지는 나날들입니다
내 맘 속도 태풍같지만
자연이 맘껏 표현해대니 나는 덩달아 신이 납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아무도 없는 날
아무 걱정도 안해도 되는 날.
아무 배려도 필요없는 날
머리를 풀고 거리를 쏘다니며
태풍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낮은 자존감은 고질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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