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4
고성에 온 이후로 콘서트에 세번이나 갔다
이 콘서트도 이사오기전부터 예약을 해놓은 건데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위해 마련한 콘서트라고 한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다 만석이었다.
마술과 콩트, 바이얼린 연주등을 스토리로 잘 어울리게 구성하여
정말 볼 게 많고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만들어주는 콘서트였다
게다가 돌아올 때는
'힐링백'도 선물로 주었다
유투버 '흔한 남매'의 남자분이 정말 재치있게 사회를 보았다
'청테이프'에 관한 유머는 정말 웃겼다
남편과 아들은 처음엔 귀찮다고 안가려고 하더니
나중엔 나보다 더 많이 웃고 즐거워했다
돌아올 때 주는 힐링백을 꼭 챙기는 모습이 든든했다
힐링백 내용물은 물휴지, 목캔디, 마스크, 3색 볼펜, 마술 안대, 팜플렛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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