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디스크 원판위의 음악들처럼처럼 동시에 존재합니다
과거나 현재 미래조차도
동시에 펼쳐져 있지요
우리가 어느 트랙을 선택하여
어느 음악을 들을지
고르는 거 처럼
우리가 살아갈 시간을 택하여
사는 것입니다
3 차원의 눈으로 보고 싶어하는
우리는
과거를 못잊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기도 하고
미래를 두려워 하기도 하지요
우리가 어느 때이든 존재할 수 있으면서
그 어느 한 순간도
완전히 존재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디스크 원판위의 시간들처럼
영적인 소통까지 하는 사랑은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래 전에 읽었던 책에서
본 글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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