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영화를 이용한 인문학강의인데 새롭다-강의 메모중에서

ANJOO 2022. 4. 14. 15:20

잘못했다고 말한 사람은 없습니다

내 자신에게 가장 질책하고 혹독했던 사람은 바로 제자신!

주위의 기대와 바람을 혼자서 설정하고 틀을 만들어 자신을 거기에 가두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그것을 개닫고 알겓 ㅚ어서 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제게 '미쳤나?'라고 이야기 해도 제가 행복하고 옳다고 생각하면 그길을 따르렵니다

내마음이 빛을 따라가는 거지요

 

'위험하고 위태롭게 살아라'

도전안에는 실패의 위험성이 있지만

인생의 주체성을 가지고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능력자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다른 사람에게 쓰임새가 있어야 된다고 강박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라도 긴장을 풀고 널부러져 있지 않으려고 합니다

끊임없이 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곳으로 향해 가려고 합니다

나는 과연 그렇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그런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가?

나에 대한 질책은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까지 전염이 된다

'판단과 규정'

이것이 '내 안의 잘못'이다 구속된 상처일 수 있다

그를 용서하는  것은 내가 그 사랑의 '용서'라는 것에서 풀어주는 것입니다

인간의 내밀한 상처를 어루만져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니 잘못이 아니야, 니 잘못이 아니야, 니 잘못이 아니야, 니잘못이 아니야, 니 잘못이 아니야!'

나의 실수, 상처를 입는 마음. 어긋난 마음을 꿰매어 주어야 한다

 

나의 진정한 마음을 같이 나눠보자

우리들이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내가슴에 새겨보자

나에게 필요한 것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시간을 주자

'다른 사람을 무엇으로 규정짓는가?'

말에 무너지고 말에 아파하고, 말에 힘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인간의 장점은 언제나 단점이 될 수 있다 동전의 양면과 같다

말에 진심이 있으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가 있다

'그런데'는 누구의 말을 잘라버린다

'그래서','그랬구나','그럴 수도 있지'로 말해야 한다

 

버럭하는 순간은 언제였나?

그게 더 심해지면 '버럭'도 안한다 바로 잡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감정에 충실한 편이었는데 지금은 그 감정들 중에 이렇다 하는 게 없다

세상을 바라보즌 관점을 바꾸고 나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어떤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나 할까

어떤 상황이든 이겨나갈 자신이 생겼다고나 할까?

아니면, 아무리 감정을 드러내어도 더 개선되어지는 것이 없어서일까?

 

나의 장기기억 보관소를 찾아가서 나의 쌓여져 있는 감정들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본다

예)어릴 때는 장난끼도 많고, 모험도 했지만 지금은?

나의 엉뚱섬은 살아 있어야한다 지금의 오염, 무뎌진 내 감정을 정화시켜줄 수 있다

살아가며 만난 갈등이 준 나의 성격, 그로 인해 달라진 나의 성격

 

올해의 나의 임무는 내마음의 빛을 따라가보는 것이다

불안과 두려움을 버리고 도전을 해볼 것이다 인생은 도전을 해도 그리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겨나가는 길이 생기고, 그만한 능력,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보이고 싶다

 

내가 가장 저항하는 것은?

내가 양심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어긋난 일을 하고 사는 것

내가 갈망하는 것은? 내가 진정 자유롭고 평안해지는 것. 내마음이 충만해지는 것

나의 무대는 지금 여기 있나요?

자신감, 꿈, 준비된 사람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

거절을 수락으로 승화?

나의 단점을 인지하고 그것을 장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하고 싶은 것은?

내가 진짜로 같이 있고 싶어하는 사람과 부드러운 대화를 나누며, 불꽃같이 삶을 사는 것

 

나는 지금 무엇을 포기한 걸까?

하고 싶은 것을 더욱 열정적으로 시작하는 의지가 있다면 포기가 아닌 도약이다

나의 존재가 나와 함께하는 사람에게 의미있는 역할을 할 때,

감정을 감정으로 대하면 갈등만 일어날 뿐

내가 대상에게 감정으로 대하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감정으로 대하게 된다

(특히, 자식에게)

 

누군가의 아픔을 감싸주는 사람

누군가의 아픔을 들추는 사람

가쉽에 대항하는 인간의 유형

 

'내가 만족이 되어야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지 않게 된다'

내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  하던대로 하고 살아야할까?

하던 것을 치우고 새로운 것을 찾아야할 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은무엇일까?

 내가 무얼할 때 가장 행복할까?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

하던 것을 그만두고, 새로운 것을 시작해나가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다대도서관 인문학강의 공민경 강사님 수업중에서발췌>